[핫클릭]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덮친 홍수…최소 10명 사망 外
▶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덮친 홍수…최소 10명 사망
지난달 초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동남부 지방에 이번에는 홍수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지진 후 이재민을 위해 세워진 텐트와 컨테이너 단지에 홍수가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은 향후 이틀간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박수홍 "형 믿고 통장 맡겼는데…강력 처벌해달라"
방송인 박수홍 씨가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 씨를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박수홍 씨는 사건 재판에 처음 증인으로 출석해 "수많은 세월 동안 자산을 지켜주겠다고 기만하고 횡령 범죄를 끝까지 숨기려고 했다"며 자신을 인격 살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피고인 박진홍 씨는 2011년부터 10여년간 박씨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기획사 자금과 박수홍 씨의 개인 돈 61억여 원을 빼돌린 등의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방시혁 "SM 인수 실패라 생각 안 해…아주 만족"
최근 카카오의 승리로 끝난 SM 인수 경쟁을 두고,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어제(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포럼에 참석해 "인수를 승패로 보는 관점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미래 중요 사업축이 될 플랫폼을 두고 카카오와 합의를 끌어내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협력해 나갈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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